경북 구미 4공단에서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난 지 10여일이 지난 7일 오전 가장 피해가 컸던 공장 인근 산동면 봉산리 마을에서 구미시청 직원들이 가스를 덮어 써 누렇게 잎이 말라버린 나무에 ‘절대 식용 불가’라고 적힌 펼침막을 매달고 있다. 경고문도 좋지만, 사고 당시 놀란데다 ‘오락가락 행정’ 탓에 불만이 더해진 3000여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일이 더 급해 보인다.
구미/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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