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옵스큐라] 헌법재판소의 빈자리

등록 2013-01-24 19:15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재판관들의 빈자리 앞을 지나 걸어 들어오고 있다. 6년 임기를 마치고 떠나면서 그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의 보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보호, 민주적 권력분립,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 등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지켜달라고 남은 이들에게 당부했다. 개인의 욕심이 아닌 국민기본권을 맨 마지막에서 지켜낼 헌법재판소의 다음 수장에 누가 앉을 자격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안철수캠프 ‘기지개’ 신당 창당설 ‘솔솔’
현대자동차 사용자들 ‘연비 과장’ 첫 집단소송
JYJ 김재중 “록 도전…녹음부터 흥분됐죠”
고독사 사회의 슬픈 자화상 ‘유품정리업’
기성용 영국 ‘축구의 성지’에 선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21세기 ‘벌열’ [.txt] 1.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21세기 ‘벌열’ [.txt]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2.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3.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4.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나의 완벽한 상사 [세상읽기] 5.

나의 완벽한 상사 [세상읽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