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우리나라의 선거·정당·정치자금제도와 선거관리기법을 배우고 돌아간 콩고민주공화국 선거 관계자들이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24일 오전 서울 상계동 노일초교에 마련된 상계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재보궐선거가 한창이던 대한민국의 한쪽에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우리 정치를 보고 느낀 것은 어떤 모습일까?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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