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비무장지대 안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담장에서 22일 오전 남쪽 경비 병력의 검은 선글라스 위로 텅 빈 회담 테이블이 비치고 있다. 남과 북이 마음을 연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환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올 수 있지만 현실은 서로의 잘못을 핑계대며 서로를 힐난하고 있다. 회담 테이블에는 적막만 흐르고 있다.
파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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