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골목 구경 예절
한옥과 골목길 풍경이 제대로 남아 있다고 알려지면서 서울 종로구의 북촌과 서촌이 새 명소로 떠올랐다. 경복궁을 두고 좌우에 위치해, 외국 관광객들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하지만 골목길에는 여러 호소문을 쉽게 만난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큰 소리로 떠들지 마세요, 쓰레기 버리지 말아주세요! 구경에도 예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