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가 사흘째 칩거중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 언론사 취재카메라 망원렌즈가 공관 창문에 초점을 고정하고 있다. 청문회 때부터 자질 논란을 빚었던 이완구 총리는 결국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국무총리직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월17일 공식 취임한 뒤 63일 만에 사의를 밝히면서 이 총리는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이완구 총리가 사흘째 칩거중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 언론사 취재카메라 망원렌즈가 공관 창문에 초점을 고정하고 있다. 청문회 때부터 자질 논란을 빚었던 이완구 총리는 결국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국무총리직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월17일 공식 취임한 뒤 63일 만에 사의를 밝히면서 이 총리는 역대 최단명 총리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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