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고 생각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구나. 입춘 하루 전인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역사에서 한 시민이 ‘건양다경 입춘대길’ 문구를 적은 입춘방을 받아들고 활짝 웃으며 유모차에 앉은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는 입춘방이 생소한지 눈이 휘둥그레하다. 그래 아이야! 곧 따뜻한 봄이 올 거라는 뜻이란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봄이 온다고 생각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구나. 입춘 하루 전인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역사에서 한 시민이 ‘건양다경 입춘대길’ 문구를 적은 입춘방을 받아들고 활짝 웃으며 유모차에 앉은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는 입춘방이 생소한지 눈이 휘둥그레하다. 그래 아이야! 곧 따뜻한 봄이 올 거라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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