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한 장의 다큐] 고독사의 흔적

등록 2018-03-16 19:25수정 2018-03-16 19:29

무연고 고독사 노인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찾아간 서울 은평구 갈현동 한 연립주택 단칸방. 정갈한 가스레인지 위에 곰팡이 핀 김치찌개가 남겨져 있다. 고독사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죽음의 흔적들은 말한다. 남모르는 죽음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건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이었다고. 노령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달리는 노인빈곤율, 국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과 함께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의 문제 아닐까. 2016년 4월.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중증외상센터’를 보며 씁쓸해한 이유 [뉴스룸에서] 1.

‘중증외상센터’를 보며 씁쓸해한 이유 [뉴스룸에서]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2.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검찰권으로 정치보복 ‘미국의 윤석열’은 어떻게 됐을까 3.

검찰권으로 정치보복 ‘미국의 윤석열’은 어떻게 됐을까

몰아서 일하기와 노동시간 유연화에 대한 환상 [아침햇발] 4.

몰아서 일하기와 노동시간 유연화에 대한 환상 [아침햇발]

이상한 결혼식 [똑똑! 한국사회] 5.

이상한 결혼식 [똑똑! 한국사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