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선 안철수·초선 이재명, 나란히 국회 등원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 사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로 첫 등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국회로 첫 등원했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로 첫 출근했다. 의원실로 배정받은 435호에 도착한 안 의원은 직접 의원실 명패를 달았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에 나름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해서 절대 자만하면 안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서 국민께 혜택을 드려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오후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지 5년여 만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해 의원실에 명패를 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번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도 이날 오전 의원회관 818호으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 사무실은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가 사용하던 곳이다.

이 고문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또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출근 소감을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첫 등원을 하며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 담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출근을 축하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오후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지 5년여 만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첫출근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등원하여 의원실에 명패를 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실을 예방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봉규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