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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교수

등록 2022-09-05 10:40수정 2022-09-05 10:48

5·18재단 기획위원장 지내…호남 끌어안기 포석
박구용 전남대 교수. 한겨레 자료사진
박구용 전남대 교수. 한겨레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박구용(54)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뒤 이렇게 밝혔다. 당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최고위원(2명)에 5·18재단 기획위원장을 지낸 박 교수를 안배한 것은 지방선거와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호남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다. 박 대변인은 이어 “정책위 부의장엔 김병욱 의원(재선), 조직 사무부총장엔 이해식 의원(초선), 미래 사무부총장엔 김남국 의원(초선)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에는 수석대변인에 안호영 의원(재선)을, 전략기획위원장에 문진석 의원(초선)을 각각 임명한 바 있다.

아울러 민주당 최고위는 당내에 ‘민생경제위기 대책위원회’와 ‘윤석열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책위원회’ 등의 비상설 특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민생경제위기대책위의 위원장은 당내 정책통인 김태년 의원(4선), 정치탄압대책위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3선)이 맡기로 했다. 국민안전재난재해대책위의 위원장은 이성만 의원(초선)이 맡는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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