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쪽 “송영길 조사 대상자 아냐”…출입증 안 줘 [포토]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입장 발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검찰은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송 전 대표를 검찰에 출입시키지 않고 돌려보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송 전 대표의 출석을 앞두고 “조사 대상자가 아닌 이가 오면 통상 출입증 발급은 해주지 않는다”며 “다른 관계자 조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변호인 통해서 서면 제출해달라 안내하겠다”고 했다. 

출입이 거부당한 송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주변 사람 말고 저를 구속해달라”고 말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출입을 거부당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검찰에 출입을 거부당한 뒤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신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