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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힘, 이번엔 ‘라디오 패널 불공정’ 주장…방심위 심의 신청

등록 2023-05-17 10:57수정 2023-05-17 11:12

KBS·MBC 대상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동안 공영방송 라디오 패널 구성이 불공정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17일 사무총장 명의로 윤 대통령 방미(4월24~28일) 중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라디오 시사·보도프로그램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에 대해 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심의 대상으로 꼽은 프로그램은 <한국방송>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최영일의 시사본부 △주진우 라이브 △김성완의 시사야와 <문화방송> △김종배의 시선집중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등 모두 7개 방송이다. 국민의힘은 이들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2항, 제12조(정치인 출연 및 선거방송) 2항, 제13조(대담·프로그램 등) 1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심의 신청 공문에서 “두 방송사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은 오랫동안 지속된 고질적인 문제이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급히 시정돼야 할 사안이므로 신속한 심의를 요구한다”며 “심의계획을 오는 25일까지 답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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