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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국현 쇼핑몰’ 문 열었다

등록 2007-11-01 21:07

지지자들, 소장품 인터넷 판매로 ‘모금활동’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인터넷에서 거래해 문 후보를 돕는 ‘문국현 쇼핑몰(buythemoon.kr)’이 1일 열렸다. 문 후보 지지자들은 쇼핑몰에 가방, 지갑, 가전제품, 책 등 자신의 소장품을 기부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대금은 문 후보 선거운동 자금으로 쓰인다.

또 쇼핑몰에서는 문 후보의 ‘사람중심 진짜경제’ 정책을 구현할 유시시와 이모티콘 등도 상품으로 전시된다. 문 후보 지지자들은 자발적으로 가격을 매기고, 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 쪽은 ‘문국현의 가치와 정책, 공약에 대한 창조적인 생산물을 만들어 직접 지지, 구매하는 세계최초의 새로운 국민모금운동’을 표방하고 있다. ‘인터넷판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정치모금 운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쇼핑몰 운영자인 송종호씨는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1월25일 이후에 공식적인 정치후원금 기부가 가능해지면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문 후보 쪽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만약 선거법 저촉 소지가 있다면, 문 후보의 철학에 맞게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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