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9일 문국현 대표를 서울 은평을에 공천하는 등 모두 17명의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1차 공천자는 문 대표 외에 △서울 강북갑 김서진 △경기 부천원미갑 백선기 △대구 달서갑 정연규 △충북 충주 최영일 △강원 강릉 홍재경 △강원 춘천 최명식 △제주 서귀포 정구철 △경북 포항 추연만 △인천 남동을 조기종 △경남 진주을 강일만 △서울 송파병 안명순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장광현 △충남 아산 김종욱 △충남 홍성예산 유병학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강화수 △서울 관악갑 성정훈 등이다.
창조한국당은 “1차 공천자 명단은 창조한국당의 가치에 동의하는 전문가들과 참신한 시민사회 출신 인물을 중심으로 엄선했다”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이와 함께 경부운하 저지, ‘중소기업부’ 신설, 무주택자 ‘마이홈’ 지원 특별법 제정 등 12가지 총선 공약도 함께 내놓았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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