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낙담…노회찬 “2%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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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의 서울 여의도 당사는 침묵으로 가득 찼다. 진보신당은 애초 심상정·노회찬 후보가 경합으로 나타났다는 방송사 예측조사 결과에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개표를 지켜봤지만, 개표 초반부터 두 후보가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직자들은 “도저히 못 믿겠다”며 허탈해했다. ‘혹시나’하며 기대했던 정당 지지율도 2%로 전망되자 분위기는 더 침통해졌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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