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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정세균 민주 새대표 “여-야-정 원탁회의 열자”

등록 2008-07-06 21:51수정 2008-07-06 21:56

정세균 민주당 새대표.
정세균 민주당 새대표.
민주당을 이끌어갈 새 대표에 정세균(58)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정 의원을 임기 2년의 당 대표로, 최고위원에는 송영길·박주선·김진표 의원과 원외의 김민석·안희정씨 등 5명을 뽑았다.

정 의원은 전체 대의원 1만2194명 중 9540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투표율 78.2%)에서 유효투표의 57.6%인 5495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당 대표가 됐다.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제’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1위(3062표), 원외의 김민석 전 최고위원이 2위(2961표)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박주선(2620표) 의원, 안희정(2435표)씨, 김진표(2385표) 의원의 순서로 최고위원에 뽑혔다.

정 의원은 대표 수락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재벌 대기업 등 1%만을 위한 고환율 성장정책의 책임을 물어” 경제팀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까지 포함된 ‘국정 정상화를 위한 여-야-정 원탁회의’를 제안하면서 “총체적 난국을 풀기 위해 국민 그리고 야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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