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당대표 선출 때까지 당 이끌 예정
국민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선의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박 부의장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대선 패배 뒤 구심점을 잃은 당을 수습하고 오는 8월께 있을 전당대회(당 대표 등 지도부 선출)를 준비하는 등의 과제를 안게 됐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국회 부의장직은 유지할 계획이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박주선 국회 부의장. 전주/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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