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이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왼쪽 셋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참석해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이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합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교섭단체 대표는 장 원내대표와 노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맡으며, 국회에는 노 원내대표가 이번 공동교섭단체 대표로 등록된다. 양쪽이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최종적으로 합의하면서,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등 4당 체제로 운영된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