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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추미애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현장서 길 찾아야”

등록 2018-07-13 12:05수정 2018-07-13 13:42

“전 정부처럼 슬로건에 갇히지 말아야
노동현안 섬세하고 정밀한 정책관리 필요”
추미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통계 악화와 소상공인 업계의 최저임금 불복종 움직임 등 민생 문제에 적신호가 켜지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섬세한 정책관리를 강조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집권 1년 한반도 위기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서 한반도 평화를 궤도에 올렸다면 이제는 민생 경제에 전력투구해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해결에 있어서도 섬세하고 정밀한 정책관리가 필요하다”며 “전임 정권처럼 슬로건에 갇히지 말고 현장에서 길을 찾고 답을 구해 담대한 민생개혁으로 불평등을 개선하고 경제살리는 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고용상황에 대해 우려가 많다”며 “지금 한국경제가 체질개선 과정에 있는데 그 성과가 나타날때까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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