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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상규 전 의원, 민중당 당대표 후보 출사표

등록 2018-08-14 11:25수정 2018-08-14 15:29

전국동시 당직선거 실시 21일부터 투표…25일 개표
상임대표 1명·계급계층대표 4명·일반대표 3명 선출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가운데) 등 민중당 관계자들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동시 당직선거 실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중당 제공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가운데) 등 민중당 관계자들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동시 당직선거 실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중당 제공
민중당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5일 상임대표 1명과 4명의 계급계층 대표, 3명의 일반대표, 중앙위원 258명·대의원 863명을 선출하는 전국동시 당직선거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임대표 후보로는 이상규(53)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출마했다. 이 전 의원은 “불과 며칠 전까지 38도의 폭염 속에서 작업복을 입고 인천 송도에서 배관공으로 일했다”며 “우리의 부족함을 겸허하게 되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진보정치의 길을 빠른 속도로 키워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계급계층대표 후보로는 청년대표에 김선경(33) 청년부대표, 여성-엄마대표에 장지화(48) 현 여성-엄마대표, 노동자대표에 정희성(47) 노동자 부대표, 농민대표에 안주용(52) 현 농민대표가 후보로 출마했다. 일반대표 후보로는 홍성규(43) 전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최나영(42)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은진(53) 원광대 법학과 교수가 출마한다. 단수로 출마한 상임대표와 계급계층대표 후보들은 경선없이 당원들의 찬반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 일반대표 후보는 세 명 중 한 명에게 투표하고, 일반대표는 최종 세 명을 선출한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각 시도당 당사나 지역위원회 사무실 등)가 이뤄지고 개표는 투표 마지막날인 25일에 실시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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