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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정신퇴락 발언’ 바른미래 하태경, 90도 인사로 사과

등록 2019-05-24 11:21수정 2019-05-24 11:26

22일 ‘정신퇴락’ 발언 뒤 재차 사과
“정치 금도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맨왼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신퇴락’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왼쪽 둘째)에게 사과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맨왼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신퇴락’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왼쪽 둘째)에게 사과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판했던 하태경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에게 재차 사과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임시 최고위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민주주의가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그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라는 말로 손 대표를 비판한 바 있다.

2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 대표의 당 운영 문제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을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당내 문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 중이기 때문에, 표현 하나하나가 평소보다 더 정제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던 하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열린 바른미래당 임시최고위원회의에서도 “어제 손 대표님 찾아뵙고 직접 사과드렸다”며 “밤 늦은 시간 결례인데도 흔쾌히 사과 받아주시고 격려해주신 손 대표님께 감사한다”, “손 대표님 말씀처럼 정치 금도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임시최고위원회의에서 ‘90도 인사’로 사과하는 하태경 최고위원을 바라보는 손학규 대표. 김경호 선임기자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임시최고위원회의에서 ‘90도 인사’로 사과하는 하태경 최고위원을 바라보는 손학규 대표. 김경호 선임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하태경 최고위원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하태경 최고위원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악수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 둘째)와 하태경 최고위원. 김경호 선임기자
악수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 둘째)와 하태경 최고위원.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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