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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낙연, 확진자가 쓴 마이크 사용…“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

등록 2020-08-18 22:47수정 2020-08-18 22:55

CBS 라디오 방송에서 확진자가 쓴 의자와 마이크 사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18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후보 쪽은 이날 언론에 공표한 공지 문자를 통해 “이 후보가 지난 17일 아침에 출연했던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먼저 출연했던 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후보는 확진자와 신체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사용했던 의자와 마이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녁 8시15분께 <기독교방송> 쪽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았다고 한다. 이 후보 쪽은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자택에 머무르며 모든 일정을 중지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김부겸, 박주민 후보와 <기독교방송> 스튜디오에서 당대표 경선 관련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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