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정세균 총리 “국무위원의 자녀문제로 심려 끼쳐 참 민망”

등록 2020-09-10 22:26수정 2020-09-11 02:44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저와 같은 국무위원이 자녀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참 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에 출연해 “국민들께서 코로나19나 여러가지 경제 때문에 힘드신데, 이런 문제로 걱정을 더 하시지 않게 하는 게 마땅한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 문제를 우리 젊은이들이 걱정한다고 한다”며 추 장관과도 관련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 문제는 검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종료하는 게 현실적”이라며 야당에서 주장하는 특별수사본부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체포 포기한 공수처, ‘내란 지속 공범’ 될 처지 1.

윤석열 체포 포기한 공수처, ‘내란 지속 공범’ 될 처지

[단독] 윤석열 참모들 “상시 보좌해야”...전원 국회 출석 거부 2.

[단독] 윤석열 참모들 “상시 보좌해야”...전원 국회 출석 거부

조경태 “국회의원 자격 있나”…윤석열 관저 집결한 친윤 비판 3.

조경태 “국회의원 자격 있나”…윤석열 관저 집결한 친윤 비판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4.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나 구속되면 정권 무너져” 명태균 폭로, 윤석열 계엄령 방아쇠 됐나 5.

“나 구속되면 정권 무너져” 명태균 폭로, 윤석열 계엄령 방아쇠 됐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