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현장] ‘숨은 표’ 투표장으로 나오나…9시 투표율 6.2%

등록 2021-04-07 09:27수정 2021-04-07 13:40

4·7 재보궐 선거 투표 시작
서울 6.6%, 부산 5.7%…사전투표 오후 1시부터 합산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9시 현재 4·7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6.2%을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6.6%, 부산은 5.7%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누리집에 공개한 투표 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4·7재보궐선거의 오전 9시 투표율은 6.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준 지난해 21대 총선(8.0%)보다 1.8%포인트 낮고, 2018년 지방선거(7.7%)보다는 1.5%포인트 낮다. 2019년 4·3 재보궐 당시(6.4%)보다도 0.2%포인트 낮다. 이 시각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가운데 75만9690명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 통계는 아직 전체 투표율에 반영되지 않았다. 4·7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은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높은 20.54%를 기록한 바 있다. 사전투표 통계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통계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더해진다.

같은 시간 서울시장 선거에는 56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6.6%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 17만명이 참여해 5.7%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에서 치러진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국힘, 헌재 권위 훼손해 ‘탄핵심판 불복’ 노골화…민주 “반국가적” 1.

국힘, 헌재 권위 훼손해 ‘탄핵심판 불복’ 노골화…민주 “반국가적”

구속기소에도 ‘옥중 여론전’ 윤석열…이제는 재판의 시간 [공덕포차] 2.

구속기소에도 ‘옥중 여론전’ 윤석열…이제는 재판의 시간 [공덕포차]

손석희, 홍준표에 “계엄 웃으면서 할 말 아닌데요” 3.

손석희, 홍준표에 “계엄 웃으면서 할 말 아닌데요”

이재명 만난 문 전 대통령 “비판적인 분들도 포용을” 4.

이재명 만난 문 전 대통령 “비판적인 분들도 포용을”

이재명 “더 이상 정치에 군 동원되지 않도록 하겠다” 5.

이재명 “더 이상 정치에 군 동원되지 않도록 하겠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