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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손석희와 일대일 대담…“퇴임 앞둔 소회 담는다”

등록 2022-04-14 14:35수정 2022-04-15 02:17

14~15일 청와대 여러 곳서 녹화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5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5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손석희 <제이티비시>(JTBC) 순회특파원과 임기 5년을 정리하는 대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문 대통령이 14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손석희 순회특파원과 ‘대담 문재인의 5년’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이 대담은 25일과 2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임기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까지 대담에 담는다”고 했다.

손석희 전 앵커와 만나는 건 지난 2017년 대선 토론 이후 5년 만이다. 문 대통령이 특정 언론인과 일대일 형식 대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2019년 5월 송현정 <한국방송>(KBS) 정치 전문기자와 ‘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생중계 대담을 연 바 있다.

청와대는 올 1월 문 대통령의 새해 기자회견을 취소한 바 있다. 임기 중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았던 문 대통령은 퇴임 기자회견은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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