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북, 군사도발 중단해야”

등록 2010-06-25 20:56수정 2010-06-26 08:27

한국전 60주년 행사 참석…‘천안함’ 사과 촉구도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북한은 더 이상의 무모한 군사도발을 중지하고, 7천만 민족이 다 함께 사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6·25 전쟁 60주년 행사’ 격려사에서 “북한은 천안함 도발 사태에 관해 분명하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 사과하고 국제사회 앞에 책임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조속히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고, 한민족의 공동번영을 모색해 나가야 하겠다”며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평화적 통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 앞서 국군 참전용사 대표 1명과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 대표 21명 등 22명에게 “Thank you”라는 제목의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 대통령과 김양 보훈처장 등 3부 요인과 정당대표, 중앙보훈단체장, 국무위원, 6.25 참전유공자, 유엔군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단, 참전국 언론인, 학생,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가보훈처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참전 유공자를 비롯해 3부 요인, 정당대표, 군 원로장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이 열렸다.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 단위에서도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6·25 60주년 행사가 열렸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김건희 특검법’ 오늘 3번째 표결…“국힘 주장 반영” “악법 불참” 1.

‘김건희 특검법’ 오늘 3번째 표결…“국힘 주장 반영” “악법 불참”

전국서 “윤 퇴진” 교수 시국선언 둑 터졌다…주말 광화문 시민행진도 2.

전국서 “윤 퇴진” 교수 시국선언 둑 터졌다…주말 광화문 시민행진도

“김 여사, 유배 가고 특검도 받아야 분노한 민심 누그러져” [막전막후] 3.

“김 여사, 유배 가고 특검도 받아야 분노한 민심 누그러져” [막전막후]

15일 페루서 한·미·일 정상 만난다…‘캠프 데이비드’ 이후 1년3개월 만 4.

15일 페루서 한·미·일 정상 만난다…‘캠프 데이비드’ 이후 1년3개월 만

[단독] 국힘, ‘한동훈 명의’ 윤 부부 비난 게시물 당무감사 안 한다 5.

[단독] 국힘, ‘한동훈 명의’ 윤 부부 비난 게시물 당무감사 안 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