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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거개입 연루 의혹 임동호, 울산 중구 공천 확정

등록 2020-03-09 21:34수정 2020-03-09 21:44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앞에서 외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앞에서 외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밤 여의도 당사에서 6차 당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임 최고위원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된 바 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시장과 경쟁한 임 전 최고위원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일본 고베 총영사 직을 제안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감사를 꺾었다.

인천 부평갑에서는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공천을 받았다. 애초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단수공천됐지만, 이 전 의장의 재심 신청으로 열린 경선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공천에서 배제된 오제세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 서원구에는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공천을 확정했다. 전남 광양·곡성·구례에서는 서동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가 공천받았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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