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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건설 속도…10조 투자할 것”

등록 2020-10-22 19:26수정 2020-10-23 02:31

문 대통령, 인천 송도 찾아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미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를 찾아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시티는 피할 수 없는 도시의 미래가 되었다”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인구 집중으로 초래되는 주거·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다. 이날 일정은 지난 13일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결정한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한 첫 번째 지역 방문이다. 아울러 데이터 댐,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방문에 이은 네 번째 디지털, 스마트 뉴딜 현장 방문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해 1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2022년까지 로봇, 드론 배송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범도시 조성 △2027년까지 4단계의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 △올해까지 국민 60%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등을 언급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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