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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내각 화상회의서 생필품 확대 논의…무책임한 간부 비판도

등록 2021-10-27 09:21수정 2021-10-27 09:32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지난 6월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점검)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지난 6월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점검)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덕훈 내각총리 주재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7일 1면에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 정형(경과)을 총화(결산)”하고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14기5차회의(9월29일)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마무리)하기 위한 대책을 토의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내각부총리인 박정근 국가계획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일부 경제지도일꾼들의 무책임한 사업 기풍과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뿌리뽑을 데 대하여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농사 결속을 잘하며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확대”하는 등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토의됐다. 회의에서는 내각 결정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데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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