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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공군, ‘바른공군·강한공군’ 글씨체 2종 무료 배포

등록 2022-01-10 14:05수정 2022-01-10 14:25

대통령 전용기에도 사용
항공기 동체에 ‘대한민국 공군’이 적혀 있다. 공군 제공
항공기 동체에 ‘대한민국 공군’이 적혀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10일 자체 개발한 ‘바른공군체’와 ‘강한공군체’ 글씨체(서체) 2종류를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해당 서체를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 동체의 국적표기에 사용하는 등 항공기 동체 도장과 공군 부대 간판 같은 대내외 홍보물의 전용서체로 사용할 계획이다.

본문용 서체인 바른공군체는 네모 틀 구조를 통해 강인하며 올곧은 이미지와 전투기 머리 부분의 곡선 형태를 살린 자음과 모음 간 이음새가 특징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제목형 서체인 강한공군체는 서체의 두꺼운 획에 항공기 꼬리 날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서체 개발을 주관한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 과장 김승진 중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고 강한 공군의 정체성을 표현하려고 독자 서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체 2종과 사용매뉴얼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rokaf.airforce.mil.kr)과 블로그 공감(afplay.kr), 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활용 영상은 공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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