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북한 엿새 만에 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록 2022-01-11 08:21수정 2022-01-11 09:18

합참,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 분석 중
북한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왼쪽) 시험 발사 장면과 지난해 9월 발사한 화성-8형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왼쪽) 시험 발사 장면과 지난해 9월 발사한 화성-8형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11일 오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전 7시27분께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사는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1발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자, 새해 두번째다.

특히 이번 발사는 미국, 일본, 유럽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공개 회의가 개최된 날 이뤄졌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10일(현지시각)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어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회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김건희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극우들은 미쳤다” 1.

김건희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극우들은 미쳤다”

3차례나 쿠데타 온상이 된 육사…그들이 불법 명령 따른 이유 2.

3차례나 쿠데타 온상이 된 육사…그들이 불법 명령 따른 이유

한덕수·최상목은 왜 저럴까…전직 서기관의 책에 힌트가 3.

한덕수·최상목은 왜 저럴까…전직 서기관의 책에 힌트가

윤석열 탄핵심판, 헌법재판관들이 주목하는 핵심 지점은? [영상 뷰리핑] 4.

윤석열 탄핵심판, 헌법재판관들이 주목하는 핵심 지점은? [영상 뷰리핑]

윤상현·김민전·나경원 망언 모음.zip…연휴에 몰아보기 5.

윤상현·김민전·나경원 망언 모음.zip…연휴에 몰아보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