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권영세 통일부장관 “젊은세대 통일 무관심, 미래에 심각한 도전”

등록 2022-09-06 15:18수정 2022-09-06 15:23

민족통일협의회 심포지엄 축사
“‘통일미래’ 그릴 사회적 대화 시작”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대북·통일 정책 심포지엄’에서 한 축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은 우리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대북·통일 정책 심포지엄’에서 한 축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은 우리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은 우리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6일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대북·통일 정책 심포지엄’에서 한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의지가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권 장관은 “국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될 때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통일공론의 장을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2024년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발전적 계승을 목표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사회적 대화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며 “우리 모두가 바라는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취임식 가는 윤상현·나경원 “탄핵 사태 정확히 알리겠다” 1.

트럼프 취임식 가는 윤상현·나경원 “탄핵 사태 정확히 알리겠다”

안철수 “윤석열, 구속될 확률 높다고 생각” 2.

안철수 “윤석열, 구속될 확률 높다고 생각”

나경원 “야당 내란 선동 알리겠다”…트럼프 취임식 참석 3.

나경원 “야당 내란 선동 알리겠다”…트럼프 취임식 참석

이재명 ‘조기 대선 길’ 막힐라…선거법 2심 속도전에 민주당 긴장 4.

이재명 ‘조기 대선 길’ 막힐라…선거법 2심 속도전에 민주당 긴장

야당 2차 ‘내란 특검법’ 통과…국힘선 안철수만 찬성한 이유는? 5.

야당 2차 ‘내란 특검법’ 통과…국힘선 안철수만 찬성한 이유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