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보훈처, 6·25 전쟁 ‘정전 70주년’ 브랜드 공개

등록 2023-01-25 11:32수정 2023-01-25 11:37

국가보훈처가 25일 공개한 정전 70주년 브랜드. 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가 25일 공개한 정전 70주년 브랜드. 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가 25일 6·25 전쟁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를 공개했다.

보훈처는 이날 자료를 내어 “공개한 브랜드는 슬로건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과 숫자 ‘70’이 결합된 형태로 2023년 정부의 ‘정전70주년’ 사업의 방향과 정체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우선 브랜드의 숫자 70을 약 22도 기울여 ‘묵념’을 상징하는 숙임을 표현했다. 22도는 6·25 전쟁 당시 참전한 22개국을 상징한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숫자 70의 0은 완전한 원형으로 디자인해 22개 참전국의 연대, 대한민국의 성장에 대해 놀라는 입(0)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보훈처는 이번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전 70주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0개월간 글로벌 플랫폼 구글과 공동으로 6·25 전쟁 관련 약 5천여 개의 콘텐츠를 담은 별도의 정전 70주년 온라인 플랫폼을 다음 달 공개하며 정전 70주년 첫 오프라인 공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2차 ‘내란 특검법’ 국회 통과…최상목, 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할까 1.

2차 ‘내란 특검법’ 국회 통과…최상목, 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할까

나경원, 트럼프 취임식 가서 ‘극우 유튜버 음모론’ 퍼뜨리나 2.

나경원, 트럼프 취임식 가서 ‘극우 유튜버 음모론’ 퍼뜨리나

권성동 “애초 내란 특검법은 필요없다”…최상목 대행에 거부권 요구 3.

권성동 “애초 내란 특검법은 필요없다”…최상목 대행에 거부권 요구

윤석열이 “친구”인가…경호차장이 무너뜨린 경호의 정석 4.

윤석열이 “친구”인가…경호차장이 무너뜨린 경호의 정석

“내 친구 윤석열” 울먹인 권성동…“부하라 생각할 텐데” 5.

“내 친구 윤석열” 울먹인 권성동…“부하라 생각할 텐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