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손 잡은 푸틴 “북 위성 개발 돕겠다…여기에 온 이유”

등록 2023-09-13 14:07수정 2023-09-13 21:41

군사기술 협력 논의 질문에 “모든 문제 다룰 것”
13일(현지시각)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회담에 앞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보스토치니/로이터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회담에 앞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보스토치니/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인공위성 개발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회담을 하기에 앞서 ‘러시아가 북한의 우주 위성을 건설하는 것을 도울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북한 대표단이 로켓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우주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양국이 정상회담에서 군사 기술 협력을 논의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우리는 모든 문제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할 것이다. 시간이 있다”고 답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체이탈’ 윤석열…“살인 미수로 끝나면 아무 일 없었던 게 되냐” 1.

‘윤체이탈’ 윤석열…“살인 미수로 끝나면 아무 일 없었던 게 되냐”

“계엄날 아무 일 없었잖나” 윤석열 발언에 국힘서도 “공허한 말” 2.

“계엄날 아무 일 없었잖나” 윤석열 발언에 국힘서도 “공허한 말”

김부겸,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법원·국민 믿고 가야” 3.

김부겸,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에 “법원·국민 믿고 가야”

여인형·이진우·곽종근·문상호 보직해임…내란 48일 만에 4.

여인형·이진우·곽종근·문상호 보직해임…내란 48일 만에

윤석열, 구치소 청문회도 참석 거부…내란 국조특위 “고발” 5.

윤석열, 구치소 청문회도 참석 거부…내란 국조특위 “고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