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평안남도 평원군 들녘에서 주민들이 기중기를 동원해 보통강 지류의 제방을 복구하고 있다. 평원군은 지난 7월 수해 때 맹산군 등 대동강 상류에 비해 피해가 덜한 편이었지만, 한달이 훨씬 지난 지금도 곳곳에 수마의 흔적이 뚜렷했다. 평원군 상공에서/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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