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미 핵항모 ‘조지 워싱턴호’ 동해훈련전 21일 부산항에

등록 2010-07-19 19:05수정 2010-07-19 21:46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2008년 10월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가해 정박 사열을 하고 있다. 부산/사진공동취재단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2008년 10월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가해 정박 사열을 하고 있다. 부산/사진공동취재단
[‘한반도 주변 해역’ 미-중 대립]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원자력추진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가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을 방문한다. 주한 미군사령부는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조지 워싱턴호와 항모전단을 구성하는 구축함인 맥켐벨호와 존 메케인호는 부산을 방문하고 같은 항모전단 소속 구축함인 라센호는 진해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조지 워싱턴 항모전단은 25일까지 부산항에 머물다 이달 말 동해에서 있을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애초 서해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려던 조지 워싱턴호는 중국의 강한 반발 등으로 동해에서 훈련을 하게 됐다. 조지 워싱턴호의 함장인 데이비드 라우스먼 대령은 “한국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배치돼 있는 것은 적의 공격을 억제하고 한국을 지원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워싱턴호는 부산 방문기간에 한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리셉션을 하고, 항모 승선 견학 행사도 할 예정이다.

권혁철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의대·김건희’ 빠진 90분 만찬…“국민 아우성인데 기싸움만” 1.

‘의대·김건희’ 빠진 90분 만찬…“국민 아우성인데 기싸움만”

“윤-한 냉랭” “창피할 정도”…대통령이 대화 주도했지만 ‘뚝뚝’ 2.

“윤-한 냉랭” “창피할 정도”…대통령이 대화 주도했지만 ‘뚝뚝’

두 달 전 ‘러브샷’ 윤 대통령-한동훈, 이번엔 오미자만 마셨다 3.

두 달 전 ‘러브샷’ 윤 대통령-한동훈, 이번엔 오미자만 마셨다

이재명 “권력 줬더니 누구 딸 잡을 생각이나 하고 있어” 4.

이재명 “권력 줬더니 누구 딸 잡을 생각이나 하고 있어”

‘김건희 리스크’ 입증되는 순간…“지옥문이 열릴 것” [막전막후] 5.

‘김건희 리스크’ 입증되는 순간…“지옥문이 열릴 것” [막전막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