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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카드뉴스] 용산기지, 113년 만의 누더기 귀환

등록 2017-07-09 16:58수정 2017-07-12 14:42

대한민국 서울 복판의 외국군 주둔지. 수백년 주인이 뒤바뀐 ‘오욕의 땅’.

“어느 나라 경우에도 수도의 시가지 안에 외국 군대가 별도의 병영을 지어 주둔하고 있는 예가 없다.” 미군 용산기지만이 예외입니다. 곡절 끝 돌려받기로 했지만, 약속은 끝없이 늦춰졌고 사업비는 눈덩이처럼 불었습니다. 그러고도 돌려받을 부지는 기름 범벅에다 이리저리 뜯겨나갑니다.

<한겨레> 디스커버팀이 8주간 탐사취재한 ‘주인 잃은 땅, 미군기지’를 기획 보도합니다. 10일 디지털과 지면에서 만나볼 첫 회는 ‘누더기’ 기지 이전 사업의 비밀입니다. 추산조차 힘든 반환기지 환경치유 비용, 주고도 생색 못 내고 종국에 더 달라 요구받는 방위비분담금 문제도 내보냅니다. 용산 미군기지의 슬픈 역사로 한미동맹의 속살 먼저 들여다봅니다.

최현준 임인택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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