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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1말2초’ 통합추진체 출범

등록 2018-01-02 11:38수정 2018-01-02 11:57

3일 오전 ‘2+2 협의체’ 공식출범키로
양당 로고 들어간 공동보도자료 내며
1월말-2월초 통합 분위기 잡기 공들여
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협의체가 3일 출범한다.

두 당은 2일 오전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결과에 따라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동 보도자료에는 양당의 로고가 함께 쓰이는 등 벌써부터 통합 분위기를 잡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두 당은 통합 협상을 위한 공식 창구로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정운천 최고위원, 국민의당 이태규·이언주 의원의 ‘2+2’ 테이블을 구성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 찬반 전당원투표를 추진하면서 공식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다음달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통합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1말2초 통합로드맵’을 제시했다. 통합추진협의체에서는 이달 안으로 양당이 신당 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르고, 늦어도 다음달 초에 신당 창당을 마친다는 통합 계획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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