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BAR

문재인 대통령의 포용국가, 야당도 포용할까? [더정치]

등록 2018-11-01 19:15수정 2018-11-07 11:02

<한겨레TV> 정치 논평 프로그램 | 더정치 141회
문재인 대통령 2019년 예산안 시정 연설과 국정 기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취임 뒤 세 번째 국회를 찾았습니다. 470조5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당부하는 시정 연설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국가 살림살이 계획인 예산안에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수행할 국정과제와 철학이 녹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 연설에서 “경제 불평등을 키우는 과거의 방식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가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정부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잘사는 포용 국가를 2019년 국정 기조로 삼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살자는 노력과 정책 기조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경제 기조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포용국가와 함께 평화와 번영, 권력기관 정상화를 위한 입법 등을 놓고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포용국가로 가는 길에 자유한국당 등 야권도 동참할 수 있을까요? 이번주 더정치에서는 2019년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보인 문 대통령의 국정 기조의 변화와 정치권의 반응을 놓고 이야기를 나눠습니다.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단독] 계엄군 특전사 3명, 사복 입고 선관위 연수원 염탐했다 1.

[단독] 계엄군 특전사 3명, 사복 입고 선관위 연수원 염탐했다

[단독] “경호처 생명은 보안”…구속 피한 김성훈, 내부 ‘입틀막’ 2.

[단독] “경호처 생명은 보안”…구속 피한 김성훈, 내부 ‘입틀막’

임종석 “이재명만 바라보는 민주당, 국민 신뢰 얻을 수 있나” 3.

임종석 “이재명만 바라보는 민주당, 국민 신뢰 얻을 수 있나”

미국 간 홍준표 “트럼프 취임식, 호텔서 봤다…너무 춥다” 4.

미국 간 홍준표 “트럼프 취임식, 호텔서 봤다…너무 춥다”

트럼프 “북한 핵보유국” 발언 김정은에 협상 신호…한국 당혹 5.

트럼프 “북한 핵보유국” 발언 김정은에 협상 신호…한국 당혹

경찰서장에 폭동 연행자 “잘 부탁”…그런 윤상현 괜찮다는 국힘 6.

경찰서장에 폭동 연행자 “잘 부탁”…그런 윤상현 괜찮다는 국힘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7.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