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해줌]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성사에 필요한 조건은?

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과연 단일화에 나설지, 후보 단일화를 한다면 언제쯤 매치업이 성사될지 예언해드립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단일화가) 없기를 바란다”며 당장은 선을 그었는데요, 향후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 추이, 각 당 안팎의 역학관계 등 두 후보가 어떤 조건에 놓이면 후보 단일화에 적극성을 보일지도 상세히 분석해드립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한마디에서 시작한 국민의힘발 ‘멸공 정국’의 나비효과가 이마트 멸치, 콩을 정치뉴스에 진열하는 신기를 발휘하다 급기야 스타벅스 불매운동 움직임으로까지 이어진 한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상황도 정리해드립니다.

상승장임에도 지지율 30% 박스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TV토론 제안으로 윤 후보를 압박하다가 윤 후보가 막상 토론에 응하자 태도를 고쳐 또다시 말바꾸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 지난 10일 대장동 사건 첫 재판에서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시장의 방침을 따른 것”이라는 김만배 쪽 주장이 나오면서 향후 재판 내용에 따라 ‘대장동 리스크’가 재확산할 우려도 커졌습니다.

오늘도 김완 〈한겨레〉 기자의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두 시사평론가가 ‘예언해줌’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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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 강희철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사공난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정다슬

연출 :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e-mail])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