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퍼스트도그
대통령 반려견 사랑, 초대 이승만부터 시작
대통령 반려견 사랑, 초대 이승만부터 시작
‘THISCovery’ 팀이 각 대선 후보의 반려견이 시선을 끄는 점에 착안해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현 문재인 대통령까지 ‘퍼스트 패밀리’의 사랑을 받아 청와대 앞마당을 마음껏 뛰어다닌 ‘퍼스트 도그’(First Dog)의 면면을 살펴봤습니다. 미국에선 대통령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을 ‘퍼스트 도그’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의 제1대 이승만 대통령은 반려견을 워낙 사랑해 여러 마리를 키웠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해피’라는 검은 반점의 반려견을 평소 데리고 다니며 가장 예뻐했다고 하네요. 박정희 대통령은 진돗개와 치와와, 스피츠 등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을 키웠는데요, 총애를 받은 건 바로 스피츠 종인 ‘방울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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