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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이창양 교수…대변인엔 ‘안철수계’ 신용현 전 의원

등록 2022-03-17 08:47수정 2022-03-17 10:45

과학기술교육 간사 박성중·사회복지문화 간사 임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16일 스콧 모리슨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와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16일 스콧 모리슨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와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인수위 대변인으로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대선 과정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은 신용현 전 의원이 낙점됐다.

김은혜 윤석열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경제2분과 간사로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 등을 구상하는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는 왕윤종 동덕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유웅환 전 에스케이(SK) 혁신그룹장이 임명됐다. 또 한국 최초 우주인에 도전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도 경제2분과에 합류했다.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는 재선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합류했다.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는 재선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김도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합류했다.

또 인수위 대변인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선대위원장이었던 신용현 전 의원이 맡게 됐다. 김 대변인은 신 전 의원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결정한 배경과 관련 “정책적 역량과 함께 국민들께 (인수위) 구상을 정확히 전달하는데 이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연세대와 충남대에서 물리학으로 각각 석·박사를 취득한 여성과학자다. 아울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에는 원일희 전 <에스비에스>(SBS) 논설위원, 최지현 변호사가 임명됐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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