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해줌] ‘한때 브로맨스’ 문재인·윤석열의 미래는?

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회동으로 신·구 권력 갈등이 봉합될지, 미봉에 그칠지 예언해드립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대선 19일 만인 지난 28일 마침내 만났습니다. 역대 대통령·당선인 만남으로는 가장 늦게 이뤄졌는데요, ‘2시간51분’의 역대 가장 긴 회동이기도 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3주 가까이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버저비터 미팅’으로 극적 요소를 더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으로 정권 인수인계에서 빚어진 갈등의 불씨는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예비비 협조, 코로나19 추경 시점을 둘러싼 동상이몽, 권력 교체기 대통령 인사권 행사 문제 등 얽혀 있던 실타래는 술술 풀릴까요, 아니면 더 꼬일까요. 한때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오늘도 김완 〈한겨레〉 기자의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두 시사평론가가 ‘예언해줌’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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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 강희철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사공난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정다슬

연출 :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e-mail])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