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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정부 첫 경제부총리 추경호 내정…국토부 원희룡, 여가부 김현숙

등록 2022-04-10 12:11수정 2022-04-10 15:05

국방 이종섭, 문체 박보균, 산업 이창양
복지 정호영, 과기정통 이종호 각각 내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오른쪽)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오른쪽)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현숙 당선자 정책특보가 후보자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0일 <한겨레>에 이렇게 밝힌 뒤 “윤석열 당선자가 직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기재부 장관 후보자는 처음 조각 논의를 할 때부터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중앙일보> 출신인 박보균 당선자 특별고문이 내정됐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장이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윤 당선자와 대학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인사라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8개 부처 신임 장관 후보자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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