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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다…신당 창당 안할 것”

등록 2022-08-09 17:40수정 2022-08-09 17:5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합니다”라고 올렸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당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이날 출범할 예정인 비대위 체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강행할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또한 페이스북에 “신당 창당 안 합니다”라며 정치권 안팎에서 일고 있는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두 차례 전국위원회와 한 차례 의원총회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을 의결하고, 5선의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이로써 이준석 대표는 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됐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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