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한덕수 총리 “추석 연휴 요양병원 면회 제한 유지”

등록 2022-08-24 09:07수정 2022-08-24 09:09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추석 연휴 기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접촉면회 제한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관리에 한층 더 집중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대면접촉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은 총 251개 팀이 운영되고 있고, 지속 확대 중”이라며 “운영상황을 수시점검해서, 출동실적이 저조하거나 운영에 애로가 있는 지자체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소아·청소년 고위험군의 접종참여를 다시 한 번 권고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번 추석 연휴가) 3년 만에 일률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명절”이라며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추석 연휴 방역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데이터 관련 “1만명 대상 항체양성률 조사결과를 9월 중 도출해서, 숨은 감염자 규모 등을 파악하여 대책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빅데이터 플랫폼도 연내에 개발을 완료하겠다”며 “코로나19 정보를 찾기 쉽고,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들도 손쉽게 데이터에 접근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체포 포기한 공수처, ‘내란 지속 공범’ 될 처지 1.

윤석열 체포 포기한 공수처, ‘내란 지속 공범’ 될 처지

“계엄으로 한방 보여줘”...국힘 새 입들 ‘망언’ 전력 2.

“계엄으로 한방 보여줘”...국힘 새 입들 ‘망언’ 전력

[단독] 윤석열 참모들 “상시 보좌해야”...전원 국회 출석 거부 3.

[단독] 윤석열 참모들 “상시 보좌해야”...전원 국회 출석 거부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4.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나 구속되면 정권 무너져” 명태균 폭로, 윤석열 계엄령 방아쇠 됐나 5.

“나 구속되면 정권 무너져” 명태균 폭로, 윤석열 계엄령 방아쇠 됐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