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이양희 윤리위원장 임기 연장…오늘 이준석·권성동 징계 심의

등록 2022-10-06 10:01수정 2022-10-06 10:44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중앙당 윤리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중앙당 윤리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은 6일 이양희 당 중앙윤리위원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임기가 오는 14일까지였던 이 위원장은 내년 10월까지 위원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김병민 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비대위 회의에서 윤리위원장과 윤리위원의 연임안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안이 많이 남아서 연속성을 위해 연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당헌·당규를 보면, ‘윤리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임기 연장은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결정된다. 김 대변인은 “비대위에서도 특별한 이견 없이 가결됐다”고 말했다. 앞서 윤리위원이었던 유상범 의원의 사퇴로 빈 자리는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저녁 윤리위는 친석열계 의원 등을 겨냥한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문제 삼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심의한다. 지난 8월 당 의원 연찬회에서 ‘음주·가무’ 사건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권성동 의원의 징계도 심의한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접니다, 윤석열 ‘가짜 출근’ 잡아낸 기자 [The 5] 1.

접니다, 윤석열 ‘가짜 출근’ 잡아낸 기자 [The 5]

국힘 지지율 39%, 민주 36%…탄핵 찬성 57%, 반대 36% [갤럽] 2.

국힘 지지율 39%, 민주 36%…탄핵 찬성 57%, 반대 36% [갤럽]

[단독] “위력 과시하라”…경호처 ‘K1’ 무장경계 윤석열 지시였다 3.

[단독] “위력 과시하라”…경호처 ‘K1’ 무장경계 윤석열 지시였다

‘내란 주범’ 박안수는 왜 아직도 육군참모총장일까? 4.

‘내란 주범’ 박안수는 왜 아직도 육군참모총장일까?

“하늘이 보내 주신 대통령”…경호처, 창립행사에 윤석열 헌정곡 합창 5.

“하늘이 보내 주신 대통령”…경호처, 창립행사에 윤석열 헌정곡 합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