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정의당 창당 10주년 “ ‘2중대 프레임’ 과감하게 떨쳐내야”

등록 2022-10-21 14:48수정 2022-10-21 14:53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 10주년 기념식에서 심상정·이정미 전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떡을 자르고 있다. 정의당 제공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 10주년 기념식에서 심상정·이정미 전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떡을 자르고 있다. 정의당 제공

정의당이 창당 10주년을 맞아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지 기반을 갖추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창당 10주년 기념식에서 “정의당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는 완전히 결별하고 분명한 지지 기반과 세력을 갖춘 정당을 만드는 일에 하나의 팀으로 똘똥 뭉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도 “정의당은 거대 양당이 만들어낸 ‘2중대 프레임’을 과감하게 떨쳐내야 한다”며 “낙관은 진보정치의 소명이고 의지고 힘이다. 어쩔 수 없는 패배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지만, 패배주의, 비관은 진보정치의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28일 새 대표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에선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가 맞붙는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존립 위기를 겪고 있는 정의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해 재창당 작업에 돌입한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경호처, 김건희 비화폰 번호 장관들한테 주며 잘 받으라고 했다” 1.

“경호처, 김건희 비화폰 번호 장관들한테 주며 잘 받으라고 했다”

“명령에 따랐을 뿐”이란 변명, ‘상관’에 충성했기 때문이다 2.

“명령에 따랐을 뿐”이란 변명, ‘상관’에 충성했기 때문이다

민주 40% 국힘 38%…이재명 31% 김문수 11% [갤럽] 3.

민주 40% 국힘 38%…이재명 31% 김문수 11% [갤럽]

유승민 “계엄 아닌 계몽이라니…윤석열, ‘끝까지 싸우자’ 정치하는 것” 4.

유승민 “계엄 아닌 계몽이라니…윤석열, ‘끝까지 싸우자’ 정치하는 것”

관저 골프시설을 ‘초소’라고…경호처·현대건설, 왜 거짓말했을까 5.

관저 골프시설을 ‘초소’라고…경호처·현대건설, 왜 거짓말했을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