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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개혁 외에 살 길 없다”…노동·교육·연금개혁 거듭 강조

등록 2023-01-09 14:47수정 2023-01-09 14:53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길은 없다”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개혁의 목표는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 자료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기득권에 대한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일”이라며 “그럼에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개혁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참모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속도감 있게 개혁과제를 추진해주시고, 국민과 국회에 개혁 취지와 진행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과 함께 추진할 때 개혁은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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