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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국회, ‘북한 무인기 사태’ 국방위·외통위서 현안 질의하기로

등록 2023-01-12 10:05수정 2023-01-12 10:4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여야가 다음주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열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다음주에 국방위·외통위를 열어서 무인기 문제 등을 국회 차원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며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을 해야한다고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해도 충분하다며 반대하면서 일정을 잡지 못해왔다.

주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무인기 관련 본회의 긴급 현안 질의는 주요 군사 기밀이 그대로 공개되는 일 때문에 저희들이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며 “그래서 민주당이 다시 국방위와 외통위의 개최를 요구해 왔고 해당 상임위와 상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안 질의에는 무인기 사태 대응과 관련해 국방부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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